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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여행준비2

[여행책 추천] 쫄보의 여행 나홀로 249일, 유쾌한 18개국 62개 도시 정복기 - 혼자 세계여행 떠나고 싶은 사람이 보면 좋을 책 [여행책 추천] 쫄보의 여행 나홀로 249일, 유쾌한 18개국 62개 도시 정복기 그렇게 독하게 버틸 수 있었던 건 오직 여행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었다. 지칠대로 지쳐도 '언젠간 끝나겠지, 곧 이 몸은 남아메리카에 있을가야'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반쯤은 유체이탈한 듯 살았다. 결승점을 정하니 막연히 견디는 것과는 하루하루의 의미가 확연하게 달랐다. p.10 대학교 입학을 위해 썼던 자기소개서였다. 먼지를 털어 내고 한 장, 두 장 읽어 보는데 '대학생이 되면 어떤 것들을 하고 싶은가?' 라는 질문에서 손가락이 그대로 굳었다. '한복 입고 세계여행', '스페인어 배우기' 그때 떠올랐다. 남들이 하는 건 나도 다 해야 한다는 그런 압박감 따위가 날 휘두.. 2023. 2. 20.
[20대 여행책 추천] 여행 없는 여행 - 프롤로그에서부터 공감이 간 책 [20대 책 추천 / 여행책 추천 / 여행 없는 여행 - 마고캐런] 나는 아프리카도 다녀온 사람이니까, 돈이 전부가 아니다. 돈보다는 소중한 경험과 용기 작성 날짜 2022년 11월 5월 토요일 13시 읽은 날짜 : 2022년 11월 5일 토요일 읽은 장소 : 제주도 제주시 여행자를 위한 카페 트립1849 총평 : 프롤로그에서부터 공감이 간 책 여행 없는 여행 마고캐런 떠나지 않고도 여행할 수 있기 위하여 여행을 할 떄면 문득문득 지나온 시간들으 글로 남기고 싶다는 충동적인 욕구가 일기도 했다. 떠날 때 가져갔던 묵은 기억들은 몸으로 흘러든 새로운 길에 휩쓸려 엉겨 가라 앉거나 흩어져 옅어졌다. p. 7 프롤로그 이번에는 분명 묵은 기억의 짐들을 풀어버리고 올 수 있으리라는 막연하고 외로운 기대는 번번이.. 2023. 1. 24.